안녕하세요.친구 'ㅇㅎ' 의 착장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되어 우연히 착용을 해보고는 너무나도 신선한 충격에 의해 구매를 하게 된 남성 구매자 입니다.이 머플러를 제 목이 smooth 하게 사르르 얹은 순간 영화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에 나오는 최고 빌런인 크루엘라 드빌의 심정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왜 그녀가 그토록 달마시안에게 집착을 하였는지...왜 어린시절의 나는 어리석게도 영화를 보며 그녀을 욕하였는지...물론 동물학대를 옹호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다만 달마시안의 무늬가 주는 그 매력과 엘리강스한 느낌을 29년을 산 지금에서야 깨닳은 제 자신이 너무나도 한심하고 부족해 보였습니다.정말이지 제 인생 머플러입니다.사실 저는 성공하면 도베르만을 키우고 싶었으나, 이번 계기로 인해 제 꿈은 달마시안을 키우는 도시남자인, 일명 '달도남' 이 되었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